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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LPGA 토토 저팬 클래식 첫날 공동 7위…선두와 2타 차

입력 2026-11-05 16: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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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강민지 공동 16위…김효주 공동 40위




황유민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황유민이 202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황유민은 직전 대회인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자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아키, 다카하시 사야카(이상 일본·6언더파 66타) 등 공동 1위 3명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는 황유민과 함께 공동 7위로 출발했다.


LPGA 무대에서 1승을 보유한 황유민은 첫날 그린 적중률 88.8%로 안정된 샷감을 보여줬지만 퍼트(30개)가 따라주지 못한 게 다소 아쉬웠다.


1∼3번 홀에서 파 세이브를 펼친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5∼9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황유민은 12∼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떨어뜨리며 상승세에 올랐고, 16번 홀(파3)에서 이날 4번째 버디를 작성하며 보기 없이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전인지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버디만 3개를 잡은 강민지와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향과 주수빈이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 26위에 자리했고, 세계랭킹 6위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40위에 랭크됐다. 고진영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이민영(이상 이븐파 72타)은 공동 47위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30승을 달성한 신지애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하며 공동 67위로 밀렸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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