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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야구 입장수입은 100억원…역대 최고치는 작년 157억원

입력 2026-11-04 1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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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팬들의 열띤 응원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 kt 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6.11.3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가을 야구 입장 수입이 100억원에 도달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주관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1차전이 끝난 3일까지 2026년 포스트시즌 10경기에서 벌어들인 입장 수입은 약 100억원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한 경기, 준플레이오프 3경기, 플레이오프 5경기를 합친 입장 수입은 89억8천만원이었다.


여기에 한국시리즈 1차전 입장 수입 약 10억원을 보태 100억원으로 늘었다.


KBO 관계자는 매진을 가정해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수원케이티위즈파크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최대 입장 수입이 각각 10억원, 12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단일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 최고액은 지난해 16경기에서 벌어들인 157억원이다.


이번 한국시리즈가 6차전까지는 이어져야 작년에 버금가는 액수를 벌어들인다.


가을 야구는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47경기 연속 매진 중이다.


입장 수입이 많아질수록 가을야구에 출전한 팀이 받는 배당금도 덩달아 커진다.


2017년부터 KBO 사무국은 리그 규정에 따라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에서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 약 40∼45%를 공제하고 남은 금액을 배당금으로 5개 구단에 준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 wiz는 배당금의 20%를 먼저 받는다.


이어 나머지 액수를 한국시리즈 우승팀(50%), 준우승팀(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KIA 타이거즈(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LG 트윈스(9%),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두산 베어스(3%) 순으로 나눠 갖는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무려 38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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