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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서울오픈 챌린저 8강행…카츠마조프에 역전승

입력 2026-10-29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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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이사로 조, 기권승으로 복식 4강 진출




홍성찬의 경기 장면

[서울오픈 챌린저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홍성찬(1천79위·당진시청)이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 단식 8강에 올랐다.


홍성찬은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알리베크 카츠마조프(360위·러시아)에게 2-1(6-7<4-7> 6-3 6-1)로 역전승했다.


그동안 카츠마조프와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졌던 홍성찬은 세 번째 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2023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8강 무대를 밟았다.


정현이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대신 와일드카드를 받은 홍성찬은 1회전에서 우이빙(107위·중국)을 꺾은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다.


홍성찬은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줬으나 2세트를 6-3으로 가져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상대에게 한 게임만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8강 상대는 테랑스 아트만(90위·프랑스)이다. 아트만은 이날 다니엘 다로(일본)를 2-0(7-5 6-4)으로 물리쳤다.


복식에선 남지성(당진시청)-프루치야 이사로(태국) 조가 기권승으로 4강에 올랐다.


8강 상대였던 사카모토 레이-제이 프렌드(일본) 조는 사카모토의 왼쪽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남지성-이사로 조는 준결승에서 블레이크 베일던-토머스 팬컷(호주) 조와 맞붙는다.


김동주(김포시청)-박의성(대구시청) 조는 이날 복식 8강에서 베일던-팬컷 조에 0-2(1-6 4-6)로 져 탈락했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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