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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선수단, 아시안패러게임서 금5·은5·동2 수확

입력 2026-10-26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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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는 남자 탁구 김기태

(서울=연합뉴스) 김기태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제5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탁구 남자 단식 클래스11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 아흐마드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10.20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안패러게임(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서울시청 선수단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서울시가 26일 밝혔다.



서울시청 선수단은 탁구와 양궁, 역도 등 7개 종목에 13명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5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탁구 종목에 출전한 김기태 선수는 2관왕에 올랐으며, 박진철·김경현 선수는 나란히 결승에 올라 치열한 '집안 대결'을 펼친 끝에 각각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정영아 선수는 여자 복식 금메달과 단식 은메달, 혼성 복식 동메달을 추가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양궁에서는 박홍조 선수가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역도 김형희 선수도 여자 67㎏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시는 이번 아시안패러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금메달 1천500만원, 은메달 1천만원, 동메달 700만원의 입상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선수단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활시위 당기는 박홍조

(서울=연합뉴스) 박홍조(오른쪽)가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 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제5회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양궁 컴파운드 남자 W1 더블 동메달 결정전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1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시는 선수들이 생계 걱정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약 37억원을 투입해 8개 종목 8개 팀, 총 45명 규모의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스포츠 과학 기반의 훈련을 지원한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계를 뛰어넘어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단의 투지는 시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줬다"며 "장애인 체육의 성장은 사회적 뒷받침에서 시작되는 만큼 서울시가 든든한 파트너로서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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