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힘내는 KLPGA 선수들, LPGA 투어 직행 티켓 향해 진군

입력 2026-10-23 16:26:05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4명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R서 톱10




김민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둘째 날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23일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민선이 공동 2위에 오른 데 이어 김민주, 박보겸, 김민솔까지 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4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AIG 여자 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LPGA 투어에 출전한 김민선은 "LPGA 투어의 멋진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설렜는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김민선은 "올해 말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나갈 계획인데 (직행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놓치고 싶지 않다"며 우승의 욕심을 드러냈다.


LPGA 투어에 처음 출전한 박보겸은 "어제보다 바람이 줄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며 "KLPGA 투어에서도 제주에서 대회를 많이 했고, 바람이 불 때도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보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박보겸은 "아직 이틀이나 남았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무조건 LPGA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며 "그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차분히 풀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에이스' 김민솔은 "이 코스는 파 5홀에서 2온을 할 수 있도록 세팅이 돼 있다"며 "파 5홀에서는 무조건 버디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솔은 장타를 앞세워 2라운드 4개의 파 5홀에서 3타를 줄였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KLPGA 투어 소속으로 우승한 선수는 2019년 장하나가 마지막이었다.


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장하나는 2017년 LPGA 투어 출전권을 반납한 뒤 KLPGA 투어 소속 선수로 우승했다.


ct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23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