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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수영 황선우, 비공식 5관왕…양궁 김제덕은 3년 연속 금메달(종합)

입력 2026-10-22 17: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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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골프 박준영·김규민 우승…핸드볼은 두산·부산시설공단 금메달 획득




역영하는 황선우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9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예선에서 황선우(강원)가 역영하고 있다. 2026.10.19 ondol@yna.co.kr



(서귀포·제주=연합뉴스) 최송아 김경윤 기자 = 한국 수영 에이스 황선우(강원도청)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공식 4관왕, 비공식 5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최동열, 양재훈, 윤지환(이상 강원도청)과 함께 강원 선발로 나서 3분36초28의 기록으로 경기선발(3분38초88)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18일 계영 800m, 19일 자유형 200m, 20일 계영 400m에 이어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1일 시범 종목인 혼성혼계영 400m에도 출전해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는 이은지, 진효정, 박시은, 박정원(이상 강원도체육회)이 팀을 꾸린 강원 선발(4분4초17)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 선발은 4분6초1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팀원 김서영(경북도청)은 대회 5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를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수구 남자 일반부 결승에선 경기 선발이 강원 선발과 10-10 동점을 이룬 뒤 승부던지기를 통해 우승했다.


서귀포 안덕면 덕수리 운동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일반부 개인 1·2위전에선 김제덕(예천군청)이 김선우(코오롱·경기)를 세트 점수 6-0(26-25 28-26 24-23)으로 제압하고 경북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개인전 3연패 달성한 뒤 포즈 취하는 김제덕

(서귀포=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제덕이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안덕면 덕수리 운동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2 songa@yna.co.kr


그는 2024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예선 50m에서 1위에 올라 개인전을 포함해 2개의 금메달을 챙겼고 30m에선 은메달을 추가했다.


전국체전 양궁에서는 예선 거리별 1위에게도 메달을 준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홍수남(인천광역시청)이 이윤지(현대모비스)를 세트 점수 6-4(27-24 29-28 23-26 26-30 28-2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 골프존카운티 오라(파72)에서 열린 골프 남자 일반부 4라운드에선 박준영(청주신흥고)이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치면서 유민혁(서강고·16언더파 272타)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4라운드에서는 김규민(학산여고)이 1언더파 71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강서연(신성고)과 동타를 이뤘고, 카운트 백 방식으로 4라운드 성적에서 앞서면서 우승했다.


럭비 일반부 결승에선 전남 대표인 한국전력이 인천 대표인 현대글로비스를 55-10으로 꺾고 우승했다.


레슬링에서는 정영우(삼성생명)가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이민호(제주도청)가 97㎏급 우승을 차지했다.


씨름에선 여자 일반부 매화급 김채오(안산시청), 무궁화급 김다영(괴산군청), 국화급 이재하(안산시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구 18세 이하부 결승에선 서울 대표인 충암고가 경남 대표인 마산용마고를 7-2로 누르고 우승했다.


부산 대표 부산과학기술대는 야구 일반부 결승에서 경북 대표 영남대에 7-4로 승리했다.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울산 대표 울산시민축구단이 충북 대표 제천시민축구단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축구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수원FC위민(경기)이 경주한수원(경북)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


남자 대학부는 부산 동명대, 남자 18세 이하부는 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인 대건고, 여자 18세 이하부는 울산현대고가 1위에 올랐다.


하키 여자 일반부 결승에선 전남 대표 목포시청이 경기 대표 평택시청과 2-2 무승부를 이룬 뒤 슛아웃 승부 끝에 승리했다.


핸드볼 남자 일반부는 경남 대표 두산이 충북 대표 SK호크스를 26-22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는 부산시설공단(부산)이 삼척시청(강원)을 33-27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제107회 전국체전은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으로 막을 내린다.


songa@yna.co.kr,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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