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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강원도청 테니스 여자부 우승…남자부 금메달은 경기선발

입력 2026-10-21 19: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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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테니스 여자일반부 우승한 강원도청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박소현과 김다빈이 뛴 강원도청이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여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김진희 감독이 이끄는 강원도청은 21일 제주 서귀포테니스장 실내코트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테니스 여자일반부 단체전(2단식·1복식) 결승에서 경기선발을 종합전적 2-1로 물리쳤다.


강원도청은 1단식에서 박소현이 박은영(수원시청)을 2-0(6-2 6-1)으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2단식에서는 경기 선발 김채리(부천시청)가 김다빈을 3시간 4분 혈투 끝에 2-1(3-6 6-4 7-6<7-4>)로 물리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복식에서 박소현-김다빈 조가 김채리-임희래(의정부시청) 조를 2-0(6-4 6-1)으로 꺾으며 강원도청의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성남시청으로 팀을 옮기는 박소현은 "이번에 100%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면서 "감독님과 마지막 무대를 잘 마무리해서 좋다"고 말했다.




남자일반부 우승한 경기선발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정윤성(안성시청), 김동주(김포시청), 조성우(부천시청)가 나선 경기선발이 결승에서 충남선발을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경기선발은 1단식에서 김동주가 홍성찬(당진시청)에게 0-2(4-6 2-6)로 져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2단식에서 정윤성이 권순우(충남체육회)에게 기권승을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윤성이 1세트 5-4로 앞서던 상황에서 권순우가 왼쪽 무릎 부상 등을 이유로 기권했다.


이어진 복식에서도 권순우-홍성찬 조가 정윤성-조성우 조에 3-6,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다시 기권하면서 경기선발의 우승이 확정됐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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