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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말 삼성 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9.13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KIA 타이거즈와 치를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KIA가 LG 트윈스를 3전 전승으로 따돌려 PO 진출권을 따내자 "KIA가 전반적으로 선수층이 잘 준비되어 있다고 느꼈다"고 감상을 밝혔다.
특히 준PO 3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트린 '슈퍼스타' 김도영(KIA)을 경계 대상 1호로 지목했다.
박 감독은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슈퍼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면서도 "우리도 그만큼 잘 준비했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우리가 열심히 해서 이기면 된다"고 전의를 보여줬다.
삼성과 KIA의 PO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1차전으로 막을 올린다.
박 감독은 "엔트리는 청백전을 통해 내부적으로 선수 컨디션을 확인한 뒤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준비한 대로 부담 안 가지고 가을 축제를 잘 즐길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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