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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원팀 투입해 경기 전후 컨디션 관리·회복 도와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9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경기가 열리는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선수들이 시합 전 몸을 풀고 있다. 2026.10.19 ondol@yna.co.kr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2개 종목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스포츠과학센터가 지난 1일 시작된 전국체전 사전경기부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기술·영상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경기인 배드민턴과 체조 등에 이어 지난 16일 본 대회 개막 이후에는 6개 지원팀을 투입해 22개 종목 선수들에게 테이핑과 마사지, 얼음찜질 등 경기 전후 컨디션 관리와 회복을 돕고 있다.
대회가 끝난 뒤에도 선수별 피로도와 부상 상태를 살펴 회복 운동과 맞춤형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2018년 12월 문을 연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시설로, 제주시 전천후육상경기장 2층에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제주도체육회가 공동 운영하며, 센터장과 연구원, 트레이너 등 9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9일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 일반부 2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김서윤(경남)이 역주하고 있다. 2026.10.19 jihopark@yna.co.kr
센터는 선수들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종목별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과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회복운동과 기술·영상 분석, 스포츠심리 지원 등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전국체전 사전경기부터 본 대회까지 제주 선수단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대회가 끝난 뒤에도 선수별 회복과 훈련을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이용 인원은 2023년 2천315명에서 2024년 2천667명, 지난해 3천309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9월 말까지 3천115명이 이용해 지난해 연간 이용 인원의 94%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체력측정 952건, 훈련프로그램 559건, 회복운동 444건 등 모두 4천210건의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제공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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