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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임성재가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골프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다.
임성재는 18일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왕웨이쉬안(대만)과 동타를 이뤘다.
임성재는 첫 번째 연장전에서 왕웨이쉬안에게 버디를 맞고 우승컵을 넘겨줬다.
2024년 4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에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임성재는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돌아섰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임성재는 같은 조의 왕웨이쉬안과 끝까지 접전을 벌였다.
15번 홀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임성재는 16번 홀(파4) 보기로 왕웨이쉬안과 공동 선두가 됐지만, 17번 홀(파3) 버디로 다시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18번 홀(파5)에서 임성재가 버디를 잡고 우승하는 듯했다.
하지만 왕웨이쉬안은 이글을 잡아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우승컵까지 차지했다.
임성재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2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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