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첫날 탐라퍼레이드…5일간 4개 마당 16개 행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제65회 탐라문화제'가 17일 개막해 21일까지 5일간 시민복지타운광장 등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탐라문화제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탐라의 숨결, 체전의 열정, 하나 된 제주'를 주제로 4개 마당, 16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개막식은 시민복지타운광장 탐라무대에서 도내 문화예술단체, 도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읍·면·동 민속보존회 대표들의 기수단 입장식과 도민 모델 40명이 궁중한복과 제주 감물 염색 개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케이(K)-헤리티지 컬렉션'이 펼쳐졌다.
이어 위성곤 제주지사와 주요 내빈들이 탐라문화제 개막을 선언했고 점등 버튼을 눌러 제주신화 캐릭터 조형물에 불을 밝혔다.
또 전자현악·팝페라 공연과 창작 가무극 '바람의 딸, 섬이 되다', 서명희 명창의 판소리와 굿보이스콰이어의 합창, 풍물놀이패의 대동길놀이 공연이 진행됐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삼성혈에서는 탐라개벽신위제가 봉행됐다.
또 오후 5시에는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보건소 사거리를 거쳐 시민복지타운광장까지 0.75㎞ 구간에서 탐라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탐라퍼레이드에는 읍·면·동 민속보존회와 국내외 교류도시 공연단 등 1천700여명이 참여했다.
행렬에서는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2028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이번 탐라문화제에서는 제주 신화를 따라 걷는 야간 산책로 '신화로드'와 방문객 참여형 미디어아트 '네온 탐라록: 빛의 기록자들',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탐라스포츠아레나',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를 맛보는 '탐라멘도롱장터'가 운영된다.
또 읍·면·동 민속보존회 주최 경연 '탐라퍼포먼스', 국내외 문화교류 공연 '문화이음마당', '와릉와릉 페스티벌'과 '탐라야간극장', '탐라무형유산축전'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폐막식은 21일 오후 4시 탐라무대에서 열린다.
koss@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