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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와이어투와이어 우승해 볼까…KPGA 더채리티 3R도 선두

입력 2026-10-17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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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신상훈, 4타 차로 추격




3라운드 선두 정찬민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정찬민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23언더파 193타를 적어낸 정찬민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2위 신상훈(중간 합계 19언더파 197타)과의 격차는 4타로 벌어져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3승에도 도전한다.


정찬민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이번 대회에서 독주 체제를 굳혔다.


11번 홀(파5)에서는 드라이버 샷을 316야드까지 날리며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2라운드에서 보기를 한 13번 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 3.3m에 떨어뜨린 뒤 퍼터로 한 타를 줄였다.


정찬민은 "오늘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면 마지막 라운드가 굉장히 힘들어지겠다고 생각해서 더욱 집중했다"며 "샷 감각도 많이 좋다고 느끼고 퍼터도 눈에 띄게 좋아지면서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1승과 함께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는 신상훈은 하루 동안 6타를 줄이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2위 신상훈에 이어 김백준과 김연섭이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정찬민과는 6타 차이가 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힘겨운 추격전을 벌이게 됐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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