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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 외국인 선수 토마스 대신 리드로 일시 교체(종합)

입력 2026-10-13 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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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새 외국인 선수 리드

[프로농구 정관장 페이스북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안양=연합뉴스) 최태용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외국인 선수 데이본 리드를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정관장은 13일 무릎을 다친 라숀 토마스 대신 195㎝의 포워드 리드를 새 외국인 선수로 등록했다.


리드는 이날 오후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고양 소노와의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지난 9일과 11일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존 무니 혼자 골 밑을 지켰던 정관장은 리드의 가세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번 시즌 첫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L 무대를 밟은 리드는 2017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피닉스 선스 유니폼을 입고 인디애나 페이서스, 덴버 너기츠,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거치며 100경기 넘게 뛴 경력을 지녔다.


2020∼2021년 대만 타오위안을 통해 아시아 농구도 경험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소노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토마스가 오픈 매치 때부터 무릎 부상이 있었다. 좋아지는 듯하다가 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 같은 곳을 다쳐서 통증을 심하게 호소해 교체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거의 이틀 밤을 새워가면서 급하게 골랐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리드에 대해선 "3점 슛이 장점이면서도 공을 갖고 놀 수 있는 선수다. 10년 전이긴 하지만 대학 시절 애틀랜틱 코스트 컨퍼런스에서 수비 5걸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소개하며 "어제 도착해서 각종 절차를 거치느라 아직 피로가 덜 풀려서 출전 시간은 많아도 20분을 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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