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교도통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북한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탁구 선수단을 파견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3일 "제5차 아시아장애자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조선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이 12일 아이찌(아이치) 중부(주부)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고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대표단은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전철히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며, 선수단에는 탁구 경기에 출전하는 전주현·김영록이 소속됐다.
서충언 중앙 부의장과 김영석 아이치현본부 위원장 등 조선총련 관계자들과 동포 약 30명이 공항에서 대표단·선수단을 맞이했다.
전철히 단장은 "동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북한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는 2014년(인천)과 2018년(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북한 장애인 선수들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탁구 경기는 개회식(18일)에 앞서 16일부터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진행된다.
전주현은 남자단식 6급에, 김영록은 남자단식 7급에 출전한다. 두 선수는 남자복식 14급 경기에도 함께 나선다.
전주현·김영록은 지난해 국제탁구연맹 아시아장애인선수권대회 남자단식 6급과 7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두 선수가 조를 이룬 남자복식 14급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bryoon@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