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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선수단 15명, 아시안패러게임 메달사냥 나선다

입력 2026-10-12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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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양궁 등 7개 종목 출전




단기 흔드는 박흥식 선수단장

(이천=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6일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결단식에서 박흥식 선수단장이 단기를 흔들고 있다. 2026.10.6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패러게임에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13명과 지도자 2명이 7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진철·김경현·김기태·정영아 선수는 탁구 종목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수영 종목에는 염준두·장종윤 선수가 참가하며 양궁 박홍조·역도 김형희·육상 김범진 선수도 각 종목에서 대한민국과 서울시를 대표해 출전한다.


공 안에 든 방울 소리를 좇아 득점 경쟁을 펼치는 '골볼'에는 김희진·심선화·최엄지 선수가, 6개의 공을 굴려 흰색 표적구에 가장 근접한 공에 점수를 주는 '보치아'에는 최예진 선수가 나선다.




서울시청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재능나눔 행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현재 8개 종목에서 총 45명 규모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며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서울시청 소속 탁구 선수들이 총 5개(금1·은1·동3)를 획득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3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도 4개 종목에서 총 6개(금2·은1·동3)의 메달을 수확했다.


시는 선수들이 쌓은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총 30회의 재능나눔 행사로 457명에게 종목별 체험과 기술지도 등을 진행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안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서울시청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선수들이 시민과 스포츠의 가치와 감동을 나누는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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