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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브레넌…이상희는 공동 65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시즌 여섯번째 톱10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11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전반에 버디 3개를 골라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14번 홀(파4)에서 티샷을 왼쪽 러프를 보낸 뒤 고전하다 보기를 적어내 상승세가 꺾였다.
15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지만,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해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우승은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차지했다.
브레넌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쳐 제이컵 브리지먼(미국)과 키스 미첼(미국·이상 합계 15언더파 269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시즌 2승이자 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브레넌은 상금 144만 달러(약 19억3천만원)를 받았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상금 상위 랭커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상희는 합계 2오버파 286타를 쳐 6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미국)는 17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저지르는 바람에 공동 4위(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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