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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7이닝 1실점…에르난데스·프리먼 홈런포 가동

[Imagn Image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를 앞세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까지 1승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3차전에서 애틀랜타를 3-1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다저스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NLCS에 오른다.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의 호투와 홈런 두 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야마모토는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고 안타 4개, 볼넷 1개를 내줘 1실점 했다.
다저스 타선은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3회까지 득점하지 못했지만 4회초 홈런 두 방으로 3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안디 파헤스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1루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세일의 시속 143㎞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거리 124m의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2사 후 프레디 프리먼이 시속 154㎞ 싱커를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해 3-0으로 달아났다.
무실점 호투를 이어오던 다저스 야마모토는 5회말 1점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마우리시오 두본과 후속 레인 토머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고, 1사 1, 2루에선 라우디 텔레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마저 허용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이어 1사 만루에서 드레이크 볼드윈의 1루수 땅볼 때 1점을 내줬다.
이후 양 팀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추가 득점을 내지 않았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는 선두 타자 오지 올비스에게 중견수 쪽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맞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면서 3-1로 경기를 끝냈다.
애틀랜타의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은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는 1회초 1사 1루에선 다저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 포구 실책을 범했다. 다만 후속 타자들이 물러나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3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말 1사 1, 2루 때 대타 텔레스와 교체됐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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