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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우즈베크에 전반 1-0 앞서…손흥민 한국인 최다 골

입력 2026-10-06 2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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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최다 59호 골 넣는 손흥민

(용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6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 골로 한국인 A매치 최다 59호 골을 기록했다. 2026.10.6 ksm7976@yna.co.kr


(용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모레노호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LAFC) 한국인 A매치 최다 59호 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까지 1-0으로 앞섰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전반 6분 만에 터진 손흥민의 프리킥 선제골로 한 점 차 리드를 만들고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모레노 감독은 손흥민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시키면서 그의 파트너로 앞서 3경기에 선발로 나선 오현규(베식타시)가 아닌 오세훈(시미즈)을 내세우는 변화를 줬다.


좌우 날개로는 황희찬(샬케)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미드필더로는 박진섭(저장),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됐다.


포백 수비라인은 센터백 김태현(가시마), 이한범(브루게)과 풀백 김태현(전북), 조현택(울산)이 구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베네수엘라전 뒤 팀 훈련에 불참한 김민재(뮌헨)는 아예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손흥민이 전반 6분 페널티아크에서 수비벽을 피해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찬 슈팅이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꽂혔다.




손흥민, A매치 최다 59호 골 환호

(용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6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 골로 한국인 A매치 최다 59호 골을 기록했다. 2026.10.6 yatoya@yna.co.kr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151번째 A매치에서 59호 골을 넣어 차범근 전 감독(136경기 58골)을 넘어 A매치 한국인 남자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


선제골은 한국의 차지였지만, 흐름은 우즈베크가 가져갔다.


우즈베키스탄은 오프사이드 판정이 난 전반 14분 아크말 모즈고보이의 침투 패스에 이은 도스톤베크 함다모프의 슈팅 등으로 한국을 위협했다.


전반 34분에는 문전 빈 곳을 노린 모즈고보이의 절묘한 패스를 이번에도 함다모프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우즈베키스탄에 중원 싸움에서 밀린 한국도 몇 차례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1분 조현택이 골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실시간 랭킹에서 우즈베키스탄은 59위로 한국(32위)보다 17계단 아래에 있다.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11승 4무 1패로 크게 앞선다. 첫 대결이던 1994년 10월 13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 패배 뒤로는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홈에서 이란에 3-1, 시리아에 4-1로 잇달아 대승을 거두는 등 기세가 좋다.


우즈베키스탄은 발롱도르를 수상한 스타 출신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지난해부터 지휘하고 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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