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대상 포인트 1위 놓고 장유빈·신상훈 각축…2승 최찬도 반등 노려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올해 신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원)이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
어메이징크리 오픈은 골프 의류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대회로 최근 KPGA 투어 대회와 총상금 규모의 축소로 출전 기회가 줄어든 국내 남자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무대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과 우승 상금(1억4천만)이 다른 대회들과 비교해 적지만 제네시스 포인트를 추가로 따낼 기회라는 점에서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가 된다. 우승자는 제네시스 포인트 1천점을 얻는다.
이 때문에 올해 제네시스 대상을 놓고 포인트 경쟁을 펼치는 상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선수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KPGA 투어 시드 5년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시드 1년의 엄청난 혜택을 받는다.
직전 대회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는 올 시즌 2승을 따낸 장유빈(4천412.70점)이 지켰다.
하지만 장유빈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1위의 아쉬운 성적을 기록,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사수했지만 추격의 빌미를 내줬다.
지난달 골프존 오픈에서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따낸 데 이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한 신상훈(3천885.44점)이 장유빈과 격차를 527.26점으로 줄이며 턱밑까지 쫓아갔다.
여기에 올해 1승을 보유한 송민혁(3천728.49점)도 3위로 올라서 선두 추격에 힘을 내고 있다.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때문에 지난해 6월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2연승을 거둔 이후 5개 대회에서 추가 승수를 챙기지 못한 장유빈은 이번 대회 우승이 절실하게 됐다.
여기에 이번 시즌 장유빈과 함께 2승 고지를 밟은 최찬(3천493.04점)은 제네시스 포인트 6위로 밀려 있어 반등을 향한 의지가 뜨겁다.
더불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22∼25일)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중위권 선수들의 각축전도 볼거리다.
오는 22∼25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직전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6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의 선수에게 출전권이 돌아간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제네시스 포인트 36위에 오른 이재진(1천309.61점)과 35위 허인회(1천309.20점) 등으로선 추가 포인트 쌓기에 집중해야 한다.
horn90@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