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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폐회식 北선수단 기수는 레슬링 손만광

입력 2026-10-04 1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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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결서 패한 북한 손만광(왼쪽)

(나고야=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30일 일본 나고야 이나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로코로만형 67kg급 16강에서 한국 정한재가 북한 손만광에게 승리하고 있다. 2026.9.30 eastsea@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레슬링의 손만광(25)이 4일 오후 6시 시작되는 대회 폐회식에서 북한 선수단의 기수를 맡는다.



손만광은 이번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에 출전한 선수다.


그는 지난달 30일 열린 16강전에서 한국의 정한재(30·수원시청)를 만나 3대3 동점 접전 끝에 판정패, 메달 사냥에는 실패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 레슬링 종목에 남자 자유형 57㎏급 세계링킹 1위인 한청송을 비롯해 정예급 선수 9명을 파견했으나 금메달 없이 은메달 5개만 수확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를 얻어 종합 12위에 랭크됐다.


북한의 금메달은 모두 역도에서만 나왔다.


북한의 역도 종목 선수들은 종목 일정이 끝난 직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중후반인 30일부터 폐막 전날인 3일까지 진행된 레슬링 종목 선수들은 이날 폐회식 참석 후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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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4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