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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세팍타크로, 남자 쿼드 메달 불발…일본에 져 4강행 좌절

입력 2026-10-02 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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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의 남자 팀 레구 예선 경기 모습.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쿼드(4인조)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해 메달 획득이 불발됐다.



한국은 2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세팍타크로 남자 쿼드 예선 B조 3차전에서 개최국 일본에 세트 점수 0-2(8-15 12-15)로 졌다.


우리나라는 스트라이커 정하성(청주시청)과 선우영수(강원도체육회), 스트라이커에게 공을 배급하는 피더 정원덕(청주시청), 서브를 담당하는 테공 이우진(청주시청)으로 팀을 꾸렸다.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에 0-2로 패하고 싱가포르에 2-0으로 이겼던 우리나라는 이날 패배로 1승 2패가 돼 인도네시아(3승), 일본(2승 1패)에 이은 조 3위에 그쳐 준결승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4개국씩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해 크로스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동메달 결정전은 치르지 않으며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에 모두 동메달을 준다.


쿼드가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치러진 것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다. 한국이 남자 쿼드에 출전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남자 쿼드에서 4강행이 불발되면서 한국 세팍타크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 세팍타크로에는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남자부 레구(3인조), 쿼드, 팀 레구(단체전)와 여자부 더블(2인조), 쿼드, 팀 레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뤘다.


국가당 남녀 각각 2개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남자 쿼드와 팀 레구, 여자 더블과 팀 레구를 선택했다.


우리나라는 여자 팀 레구에서 은메달, 더블에서 동메달을 땄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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