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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복귀 첫날 팀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도영은 29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서 통렬한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복귀 첫날 3번 타자 3루수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폭발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kt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0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바깥쪽 147㎞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지난 8일 삼성 라이온즈 경기 이후 21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도영은 이로써 시즌 41호를 기록해 부문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 샘 힐리어드(이상 39개·kt)를 2개 차이로 제치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또한 김도영은 1999년 40홈런을 터뜨린 외국인 타자 트레이시 샌더스를 제치고 KIA 구단 사상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도 수립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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