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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1일부터 구립 공공체육시설 7곳의 정기 휴관일을 월 2회에서 1회로 줄이고, 이용객이 많은 충무·회현 체육센터의 일요일 개관 시간을 30분 앞당긴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구립 체육시설은 매월 둘째·넷째 주에 하루씩 휴관했는데 다음 달부터는 둘째 주 하루만 문을 닫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무·회현·남산·손기정·장충 체육센터는 넷째 주 일요일에도, 무학봉·훈련원공원 체육관은 넷째 주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공휴일·명절 휴관일은 종전과 같다.
기존 자유이용 프로그램(자유수영, 헬스, 골프 등) 회원은 별도 신청 없이 10월부터 늘어난 개방일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 강습, 단체운동(GX) 등은 회원 수요와 강사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전체 체육시설 등록 인원의 약 78%가 집중된 충무·회현 체육센터는 일요일 개관 시간을 오전 9시 30분에서 9시로 앞당긴다.
세부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정보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공공체육시설은 구민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휴관일 하루, 개관 시간 30분처럼 일상 속 작은 불편부터 하나씩 덜어내 '모든 순간, 우리 곁에'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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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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