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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아시안게임 金 견인…위상 재확인

입력 2026-09-28 15: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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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청 감독 지휘 속 박새영·이연경·김보은·전지연·김민서 출전




한국 여자핸드볼 아시안게임 금메달…8년 만에 정상 탈환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주역으로 활약하며 삼척시청 여자핸드볼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핸드볼 최종전에서 개최국 일본을 27대 23으로 꺾고 6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우승의 중심에는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있었다.


대표팀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계청 감독은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을 2003년부터 이끌고 있으며 소속팀 박새영, 이연경, 김보은, 전지연, 김민서가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합작했다.


특히 골키퍼 박새영은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결정적인 순간 골문을 지킨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김보은은 경기 초반 돌파와 득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대표팀의 막내 김민서는 젊은 패기와 과감한 공격으로 후반 중요한 순간 득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결정전에 힘을 더했다.


전지연은 대회 초반 홍콩전에서 8골을 기록하는 등 젊은 선수로서 활력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베테랑 이연경도 중요한 경기에서 팀의 중심을 잡았다.


이계청 감독은 경험 많은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조화롭게 기용하며 강한 수비와 공격 전환을 중심으로 대표팀의 조직력을 끌어올려 6전 전승의 완벽한 우승을 이끌었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그동안 국내 여자 핸드볼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며 한국 여자핸드볼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최춘식 체육진흥과장은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과 삼척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에게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8번째 정상에 선 여자 핸드볼

[연합뉴스 자료사진]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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