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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선착순 접수…내달 13일 예선·28∼29일 결선 진행

[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에서 암 병력자와 기저질환자만 참가하는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열린다.
화천군체육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29일까지 '2026 전국 건강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 가운데 이달 30일 이전 암이나 당뇨병, 고·저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병력이 있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4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화천군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선은 다음 달 13∼14일과 20∼21일 사내파크골프장과 하남면 장미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선수들은 개인 스트로크 방식으로 하루 36홀 경기를 치른다.
예선을 통과한 남녀 각 180명은 다음 달 28∼29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결선에 출전한다.
결선은 이틀간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녀부 우승자에게 각각 1천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예선 참가비 3만원을 낸 선수에게는 같은 금액의 화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결선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4만원 가운데 2만원을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고 기념품도 제공한다.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군은 파크골프의 건강 증진 효과를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암 병력자와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회를 열고 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파크골프를 통해 질환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대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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