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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시안게임] 야구·핸드볼, 한일전 결승서 반드시 설욕한다

입력 2026-09-27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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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축하받는 문현빈, 김도영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1회말 1사 2, 3루 대한민국 문보경의 안타 때 문현빈, 김도영이 득점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9.26 eastsea@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과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금메달을 놓고 벌이는 한일전에서 설욕과 함께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7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야구장에서 열리는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한국은 이틀 전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0-5로 완패해 아시안게임에서 20년 만에 일본에 졌다.


전원 프로 선수로 구성된 우리나라가 직장 일과 야구를 병행하는 일본 실업(사회인) 야구 선수들에게 제대로 공격도 못 하고 져 체면을 크게 구겼다.


그러나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9-2로 완파해 대만을 7-3으로 제친 일본과 결승에서 다시 격돌한다.


야구대표팀은 리턴 매치에서 명예를 회복해 5회 연속 우승을 일구겠다고 벼른다.




여자 핸드볼대표팀 미디어데이 기념 촬영

(진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9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핸드볼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훈련 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9.9 ksm7976@yna.co.kr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오후 6시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일본과 풀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7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한 번씩 대결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팀이 금메달을 획득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질주해 외나무다리에서 실력을 겨룬다.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10점 차로 대패해 은메달에 머문 한국 대표팀은 일본의 안방에서 빚을 갚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하겠다는 각오로 임한다.


공수 전환이 빠른 두 팀의 스타일이 비슷해 수비에서 명암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밝게 웃는 우상혁

(정선=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우상혁이 11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11 cycle@yna.co.kr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은 네 번째 아시안게임 도전에서 첫 금메달을 기대한다.


우상혁은 지난 두 번의 아시안게임에서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출전 인원수가 줄어 예선 취소 후 곧바로 결선에서 메달을 다툰다.


한국 펜싱은 아이치 스카이엑스포에서 열리는 남자 에페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추가로 메달밭을 캘 예정이다.


스케이드보드 신동으로 통하는 강준이(17)와 신지율(15)은 남녀 스트리트 경기에 출전해 8년 만의 메달 계보 잇기에 나선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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