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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박시훈, 남자 투포환 12위…김서윤은 여자 400m 한국기록 4위(종합)

입력 2026-09-26 2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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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세단뛰기 한국 기록 보유자 김장우, 16m50으로 4위




박시훈, AG 투포환 결선

(나고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투포환 결선 경기. 한국 박시훈에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26 image@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토르' 박시훈(19·울산광역시청)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를 12위로 마쳤다.


박시훈은 26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7m97의 기록으로 13명의 선수 중 12위로 부진했다.


박시훈은 1차 시기에서 실격했고 2차 시기에서 17m97을 던졌다.


그는 3차 시기에서 다시 실격 판정을 받아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해 그대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은 20m81의 대회 신기록을 세운 모함마드레자 타예비세(이란)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인도의 타진더팔 싱 투르(20m64), 동메달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톨루(20m48)가 목에 걸었다.




박시훈, AG 투포환 결선

(나고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투포환 결선 경기. 한국 박시훈에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26 image@yna.co.kr


박시훈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별 한국 기록을 모두 보유한 포환던지기 간판이다.


그는 올해 5월 20세 이하(U-20)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U-20 아시아 신기록(20m65·포환 무게 6㎏)을 세우더니 지난달엔 세계육상연맹(WA) U-20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m31을 던져 은메달을 따며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 입상 기록을 썼다.


그러나 7.26㎏ 포환을 들고 출전한 성인 무대, 아시안게임에선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이 종목 성인 한국 기록은 2015년 7월 정일우가 세운 19m49다.




박시훈, AG 투포환 결선

(나고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투포환 결선 경기. 한국 박시훈에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26 image@yna.co.kr


김서윤(창원시청)은 여자 400m 결선에서 53초38로 이윤경이 2003년 8월에 달성한 한국기록(53초67)을 23년 만에 갈아치웠다.


그는 전날 예선에서 53초81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더니 결선 무대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기록을 냈다.


그는 바레인의 살와 나세르(49초20), 이란의 자흐라 자레이 마누잔(52초38), 인도의 프라치(53초21)의 뒤를 이어 4위에 올랐다.


남자 세단뛰기에선 한국 기록(17m13) 보유자인 김장우(장흥군청)가 16m50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3차 시기에서 16m20을 뛴 김장우는 4차 시기에서 실격을 받았으나 5차 시기에서 16m50을 기록하며 4위로 뛰어올랐다.


그리고 마지막 6차 시기에선 15m74를 기록해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중국의 쑤원은 17m42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고, 미야오 마나토(16m77·일본)는 은메달, 마잉룽(16m75·중국)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동혁(한국체대)은 15m58로 10위를 기록했다.


여자 1,500m 결선에서는 박나연(원주시청)이 4분14초96으로 5위, 김유진(경산시청)이 4분22초89로 9위를 기록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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