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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위시-루웨이 347.82점 금메달…북한 조진미-김미래는 은메달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여자 다이빙 김나현과 문나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문나윤(제주특별자치도청) 조는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76.9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신화=연합뉴스]
두 선수는 1차 시기 2위(48.00점)로 산뜻하게 출발한 뒤, 2차 시기 46.80점, 3차 시기 63.84점, 4차 시기 53.94점을 기록하며 3∼4위권 접전을 이어갔다.
마지막 5차 시기에서 난도 3.2의 뒤로 돌아 두 바퀴 반을 돌고 한 바퀴 반을 비트는 연기(5253B)를 깔끔하게 성공해 64.32점을 획득, 4위 말레이시아 판델렐라 리농-누르 다비타 사브리 조(247.29점)를 29.61점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은 세계 최강 중국의 천위시-루웨이 조가 차지했다. 이들은 347.82점의 압도적인 점수로 정상에 섰다.

[신화=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북한의 조진미-김미래 조는 317.64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오후에 열린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는 김지욱(전남광주광역시체육회)-신정휘(국민체육진흥공단) 조가 342.75점을 합작해 4위로 시상대를 아쉽게 놓쳤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왕쭝위안-정지우위안 조가 465.8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일본의 이쿠마 센리-스야마 하루키 조(355.56점)와 말레이시아의 융루이지에-모하마드 누르카이윰 조(345.81점)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가져갔다.
한국 다이빙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와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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