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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사는 10초17로 5위…나란히 선전

(나고야=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00m 준결승에서 한국 나마디 조엘진이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9.25 eastsea@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육상 단거리 에이스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 남자 100m에서 4위에 올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17의 기록으로 푸리폴 분손(9초90·태국), 알리 알발(10초04·오만), 말함 알발루시(10초11·오만)의 뒤를 이었다.
나마디 조엘진은 서말구(1978년 방콕, 동메달), 장재근(1982년 뉴델리, 은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 세 번째 아시안게임 남자 100m 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아깝게 실패했다.
전날 예선 2조에서 10초23로 조1위, 전체 5위 기록을 쓴 나마디 조엘진은 이날 준결선에서 10초17의 조1위 기록으로 결선 티켓을 획득했다.
그는 마지막 결선 무대에서도 이를 악물고 뛰었으나 0.06초가 모자랐다.
나마디 조엘진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 육상 멀리뛰기 선수 출신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했다.
그는 올해 4월 국내 대회에서 10초19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선수 기준 한국 역대 5위 기록을 세웠고, 7월 일본에서 열린 니가타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선수 기준 한국 역대 2위 타이기록인 10초13을 찍었다.
함께 결선에 출전한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는 10초19로 5위에 올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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