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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4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 체조 남자 마루 결승에서 류성현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9.24 eastsea@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서정(24·제천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체조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가운데 개인 종목별 결선에 출전한 나머지 선수들은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류성현(23·서울시청)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4.366점을 획득하고 8명의 선수 중 4위를 차지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마루운동 4위에 오른 류성현은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연기를 마쳤지만, 아쉽게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나고야=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4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 체조 남자 마루 결선에서 김재호가 경기를 마친 류성현을 맞이하고 있다. 2026.9.24 eastsea@yna.co.kr
24번째 생일을 이틀 앞두고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재호(제천시청)는 13.600점으로 5위에 올랐다.
김재호는 "첫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긴장감이 컸는데 최선을 다해 경기했다"며 "주종목인 도마 출전을 앞두고 마루운동에서 몸을 풀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필리핀의 체조 영웅으로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마루운동과 도마 2관왕 카를로스 율로가 14.666점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이단 평행봉 결선에 나선 이윤서(23·경북도청)는 12.833점으로 6위, 남자 링 결선 무대에 오른 이정효(28·포스코이앤씨)는 7위(13.066점)를 차지했다.
한국 체조는 25일 김재호의 남자 도마, 평행봉 결선과 여서정의 여자 마루운동, 황서현(16·인천체고)의 여자 평균대 결선을 끝으로 대회를 마감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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