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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어드 39호 아치 '쾅'…홈런 공동 2위·타점 공동 1위

입력 2026-09-24 17: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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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어드가 홈런 공동 2위, 타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특급 외국인 선수 샘 힐리어드가 시즌 막판 개인 타이틀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힐리어드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통렬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힐리어드는 NC 선발 송명기를 상대로 우측 펜스를 총알같이 넘어가는 비거리 135m 대형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한 힐리어드는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부문 공동 2위가 되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1위 김도영(40홈런·KIA 타이거즈)을 1개 차이로 추격했다.


또한 힐리어드는 시즌 타점 122개를 수확해 오스틴과 부문 공동 1위로 나섰다.


힐리어드는 9월에만 홈런 9방을 몰아치면서 타점 23개를 쓸어 담았다.


시즌 막판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는 힐리어드는 김도영과 오스틴을 제치고 홈런·타점 2관왕을 넘보고 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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