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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류지현 야구 감독 "99% 계획대로 흘러가…모두 컨디션 좋다"

입력 2026-09-23 14: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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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전 완파하고 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다양한 투수 활용할 수 있을 것"




18-1 콜드게임 승 거둔 한국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18-1 대승을 거둔 한국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6.9.23 ksm7976@yna.co.kr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태국을 완파하고 조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은 "99%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류지현 감독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태국을 18-1, 5회 콜드게임으로 꺾은 뒤 "대표팀 소집 전에 세웠던 계획대로 조별리그를 마쳤다"며 "휴식일인 내일 컨디션을 잘 끌어올려서 남은 슈퍼라운드 일정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박재현(KIA 타이거즈), 박준순(두산 베어스)의 만루홈런 2개를 포함해 장단 팀 14안타를 터뜨리며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문현빈(한화 이글스)을 비롯해 그동안 타격감이 오르지 않았던 타자들도 안타를 생산했다.


류지현 감독은 "문현빈은 안타를 쳐서 앞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발 등판해 4이닝을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오원석(kt wiz)에 관해선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며 "슈퍼라운드에서도 연일 빡빡한 일정을 치러야 하는데, 다양한 투수들을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대승 거둔 한국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18-1 대승을 거둔 한국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2026.9.23 ksm7976@yna.co.kr


밤-낮 경기가 이어지는 상황에 관해선 "국제대회에선 저녁 경기를 치른 뒤 낮 경기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오늘 경기를 일찍 끝낸 만큼 선수들은 (내일) 추가 훈련을 하면서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대만을 5-0, 홍콩을 13-0(7회 콜드게임)으로 누른 뒤 태국까지 대파하며 3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25일부터 26일까지 A조 1, 2위와 슈퍼라운드를 펼치고, 27일 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류지현 감독은 "슈퍼라운드와 메달 결정전에 나설 투수들은 어느 정도 결정했다"며 "누가 나서는지는 밝힐 수 없지만 모두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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