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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나메[일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여자 개인전 8강에서 한국 송세라가 중국 탕쥔야오와 대결에 승리하며 환호하고 있다. 2026.9.22 ksm7976@yna.co.kr
(도코나메[일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위인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 데라야마 다마키(일본)를 15-1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일정을 시작한 펜싱에서 한국 선수의 첫 결승 진출이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선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던 송세라는 이번엔 아시아 정상을 정조준한다.
이날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송세라는 16강전에서 타니크샤 카트리(인도)를 15-9로 제압한 뒤 8강전에서는 상대 전적 1승 1패로 맞서던 세계랭킹 10위 탕쥔야오(중국)와 접전 끝에 15-14 신승을 거뒀다.
탕쥔야오에게 극적으로 승리하자 포효를 뱉어내며 기세를 올린 송세라는 데라야마와의 준결승전에선 역전승을 거두며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결승전은 오후 7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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