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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적 기대…선수단과 소통 강화 효과 주목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현재 공석인 삼척시청 육상팀 새 사령탑으로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정윤희 감독을 선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정윤희 감독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오랜 기간 마라톤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제천시청 육상팀 등에서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삼척시청 육상팀에서 첫 감독직을 맡게 된 정윤희 감독은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들을 이끌게 된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여성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시는 정 감독이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는 지도 방식을 통해 그동안 육상팀 지도자 공백에 따른 성적 저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하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여성 지도자 선임으로 선수들의 신체적·심리적 특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섬세한 소통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정윤희 감독은 "이른 시일 내에 체계적인 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삼척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육상팀 창단 때부터 팀을 이끌던 김완기 전 감독은 지난해 말 계약이 종료됐고 마라톤 대회에서 소속팀 선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견책 처분을 받기도 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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