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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와 감독이 9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9.9 ksm7976@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래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한 첫걸음을 기분 좋게 뗐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중동의 강호 쿠웨이트를 26-23(12-12 14-11)으로 제압했다.
조 1, 2위로 4강에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꺾어야 했던 쿠웨이트를 제압한 우리나라는 22일에는 이란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후반 중반까지 쿠웨이트와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인 대표팀은 후반 종료 약 4분 30초를 남기고 김진영(상무)의 페널티 슛으로 23-22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김락찬(인천도시공사)의 연속 돌파 득점으로 25-22로 달아나 승패를 갈랐다.
김진영은 종료 27초 전 승리를 확정하는 페널티 슛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김진영이 우리 팀에서 가장 많은 6점을 올렸고, 김태관(충남도청)이 5점, 결정적인 2점을 몰아친 김락찬이 4점으로 뒤를 이었다.
◇ 21일 전적(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
▲ 남자 핸드볼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1승) 26(12-12 14-11)23 쿠웨이트(1승 1패)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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