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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지원 선수 4명,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전

입력 2026-09-21 1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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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아이리더 출신 4명, 아이치·나고야 AG 국가대표 출전

[초록우산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의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 출신 선수 4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초록우산은 아이리더 출신인 백두산(쿠라시), 이주영(3대3 농구), 이예주(다이빙), 최지운(요트) 선수가 국가대표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리더는 재능 있는 아동이 잠재력을 키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아동 1만4천446명에게 전문교육과정 연계비, 교재·교구 구입비, 대회 참가비, 해외연수, 학업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백두산 선수는 유도에서 쿠라시로 종목을 바꾼 뒤 2020년 아이리더로 선발돼 국가대표까지 올랐으며, 이번 대회 메달을 목표로 한다.


이주영 선수는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2022년 아이리더에 선발됐으며,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다이빙 종목의 이예주 선수는 2024년 아이리더에 합류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 4관왕에 이어 다이빙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최지운은 체육교사 권유로 요트를 시작해 전국·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냈으며, 지난해 아이리더 선발에 이어 요트 ILCA4 종목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초록우산은 올해도 1천776명의 아이리더를 선발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모든 아이는 경제, 환경 여건과 무관하게 꿈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며 "더 많은 인재가 넓은 세계로 날개를 펼쳐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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