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최두호 KO패·유주상 판정패…코리안 파이터 UFC서 동반 고배

입력 2026-09-21 10:20:4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UFC 4연속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린 최두호(왼쪽)

[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와 '좀비 주니어' 유주상(32)이 UFC 옥타곤에서 동반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최두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크립토닷컴 UFC 331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에게 1라운드 3분 28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핏불의 거센 압박에 맞서 카운터와 콤비네이션 펀치로 응수하던 최두호는 잽을 뻗다 핏불의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를 턱에 허용하며 쓰러졌다.


이어진 파운딩 연타에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로써 2023년 복귀 후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마감한 최두호는 8년 만의 페더급 랭킹 톱15 재진입이 무산됐다.


언더카드에 출전한 유주상 역시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25·미국)에게 3라운드 종료 1-2 스플릿 판정패를 당하며 UFC 2연패에 빠졌다.


유주상은 경기 내내 상대의 묵직한 복싱 압박과 레그킥에 고전했다.


3라운드 들어 타격과 테이크다운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초반 열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두 선수의 스승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옥타곤 사이드에서 제자들의 뼈아픈 동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서는 플라이급 챔피언 조슈아 반(미국)이 전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브라질)를 심판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4b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