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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황선우 "자유형 100m 시즌 최고 성적…결승서 전력 쏟을 것"

입력 2026-09-20 1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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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친 황선우

(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예선. 한국 황선우가 관중석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6.9.20 mon@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와 김영범(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이 예선을 좋은 컨디션으로 마쳤다.



황선우는 2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8초13에 골인해 전체 2위를 했다.


1위는 48초07을 기록한 판잔러(중국), 3위는 48초34의 김영범이었다.


자유형 100m 48초13은 황선우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이다.


황선우는 "레이스를 무척 가볍게 했다. 몸도 가볍게 컨트롤했고 편안한 레이스가 됐다"면서 "기를 쓰고 해도 48초3∼4대 기록이 나왔는데, 정말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판잔러와 먼저 붙어본 소감으로는 "원래 후반이 좋은 선수다. 결승에서 모든 걸 다 쏟아붓는 느낌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몸푸는 황선우

(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예선. 한국 황선우가 시작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26.9.20 mon@yna.co.kr


한편 황선우는 이날 대회 조직위의 착오로 방송 인터뷰만 진행하고 취재 기자가 기다리는 믹스트존은 들어오지 않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국 취재진이 문의하자 "우리는 제대로 안내했는데, 너희들이 못 알아본 것 아니냐"고 변명했다.


황선우는 "방송 인터뷰하고 안내하는 대로 갔는데 아무도 안 계셨다"고 당시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김영범은 "기록은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게 잘 나왔다"면서도 "초반 50m에서 후반 15m 사이에 약간 자세가 무너진 부분이 살짝 아쉽다"고 예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전반 50m 구간에서 피로감이 얼마나 있는지 많이 확인했다"며 "결승에서는 이러한 아쉬운 부분들을 보완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범은 "연습 때 수도 없이 100m 시뮬레이션을 했으니, 결승전을 마지막 시뮬레이션의 끝이라고 생각하겠다"며 "단 1%도 놓치지 않고 100%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는 것이 제 각오이자 다짐"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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