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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시안게임] 근대5종·테크볼·농구 金도전…반효진 생일에 금메달 기대감

입력 2026-09-20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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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경기 출전한 성승민

(안조[일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7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 준결승 펜싱 경기. 한국 성승민이 지인을 가리키고 있다. 2026.9.17 mon@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후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열리는 첫날인 20일 대한민국의 금메달 행진이 시작된다.



이번 대회 새 정식종목 테크볼과 근대5종, 남자 농구, 사격 반효진이 금메달 수확 후보다.


축구 선수 출신으로 생업을 포기하고 아시안게임 테크볼에 올인한 이준석이 오후 3시 30분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초대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이준석 '메달이 보인다'

(나고야=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7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8강전 대한민국 이준석과 키르기스스탄 쿠다이베르디 아이다르베코프의 경기.
한국 이준석이 공격하고 있다. 이준석은 이 경기에서 세트점수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2026.9.17 dwise@yna.co.kr


테크볼은 곡선형 특수 테이블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 경기로, 탁구와 축구, 족구, 세팍타크로 등 여러 구기 종목의 요소가 결합한 스포츠다.


이준석은 8강전까지 6전 전승을 거둔 뒤 4강에서는 상대 선수가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한 덕에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준석에 앞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 나온다.


김태기, 박상민, 허민호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 결선에서 시상대의 한 자리에 도전한다.


첫 금메달 기대감은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우슈 투로 장권의 이용현에게 향한다.


우리 선수단의 확실한 1호 금메달 후보는 근대5종에 출전하는 성승민이다.


성승민은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근대5종 여자 개인전, 단체전에 출전한다.


성승민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종목 입상(동메달) 기록을 세운 선구자다.




'결승으로 가자'

(나고야=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1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한민국 대 이란 4강전.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2026.9.18 eastsea@yna.co.kr


전웅태 등이 출전하는 근대5종 남자 대표팀도 오후 2시 30분부터 개인전, 단체전 결승에서 금빛을 향해 뛴다.


남자 농구대표팀은 오후 7시 40분 일본과 결승전을 치러 2014 인천 대회 이래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패권 탈환에 나선다.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외곽포의 정밀함이 메달 색깔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효진 '태극기와 함께'

(진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이 10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8.10 ksm7976@yna.co.kr


여가 공기소총의 반효진은 이날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격해 금빛 명중으로 만 19세 생일을 자축할 참이다.


반효진은 2024 파리 올림픽과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에서 우승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보태면 그는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사격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아이치와 나고야 일원에서 한참 떨어진 도쿄에서는 수영 경기가 열린다.


황선우와 김영범이 자유형 100m 물살을 가른다. 이 종목 세계 일인자 판잔러(중국)와의 대결이 볼 만하다.




여자배구 차상현 감독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한국이 공격에 성공하자 차상현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2026.9.18 image@yna.co.kr


여자 배구대표팀은 오후 4시에 벌어지는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꺾으면 4강에 올라 일본-대만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나란히 동메달을 확보해 한국 선수단에 개막 전 첫 메달의 기쁨을 안긴 정구 남녀대표팀은 이날 오전 단체전 준결승에서 모두 대만을 꺾으면 오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


결승전 상대는 남녀 다 이 종목 강국인 일본이 유력하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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