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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만 대표 선수들이 훈련 거점으로 사용하는 시설의 현수막에서 낙서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전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만 선수들인 훈련에 사용하는 나고야시 나카구의 한 체육 시설 현수막에서 '국가(國家)' 등의 글자를 검은색 잉크로 쓴 낙서가 다수 발견됐다.
이 낙서에 대한 신고는 지난 14일 접수됐으며 이후 현수막이 교체됐다.
아이치현 경찰은 기물 손괴 혐의를 두고 낙서를 한 주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나고야 교도=연합뉴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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