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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北 김일국 체육상, 대회 참석 위해 평양 출발

입력 2026-09-15 1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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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우승 선수단 격려하는 북한 체육상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모로코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5년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한 북한 선수들이 지난 15일 평양으로 돌아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김일국 체육상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노동신문과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이날 1면에 귀국 소식을 게재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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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북한의 김일국 체육상이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체육상은 이날 중국을 경유해 일본에 도착할 예정이다.


평양 공항에서는 북한 체육성 간부들이 김 체육상을 배웅했다고 교도는 전했다.


북한 현직 고위급 관료가 일본을 찾는 것은 8년 만이다.


직전 방문자 역시 김 체육상으로, 그는 2018년 도쿄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핵·미사일 개발 등에 대한 독자 제재로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스포츠 교류에서는 예외적으로 허용해왔다.


이미 북한 남녀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에 입국했으며, 여자대표팀은 전날 첫 경기에서 방글라데시를 10-0으로 완파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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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