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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골든 데이는 최대 11개 쏟아지는 10월 2∼3일

입력 2026-09-14 1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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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태권도 효자 종목 후반부에 몰려…셔틀콕은 29일 金 3개 도전




기념 촬영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진천=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8.20 mon@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골든 데이는 대회 폐회 직전인 10월 2∼3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가 14일 종목별 메달 목표 등을 취재해 정리한 결과 우리나라 전통의 메달박스인 양궁과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10월 2일과 3일에 금메달 최대 11개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 32년 만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인 이번에 대한민국은 41개 종목 선수와 경기 임원, 본부 임원을 포함해 1천5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40∼45개 획득을 목표로 내걸었다.


대회는 오는 19일 아이치현 나고야의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16일간 이어지며, 43개 종목, 71개 세부 종목에 총 469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발언하는 근대5종 성승민

(진천=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근대5종 여자 국가대표 성승민이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0 hwayoung7@yna.co.kr


우리 선수단은 20일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 출전하는 성승민(한국체대)에게 1호 금메달을 기대한다.


성승민은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전 정상에 올랐고 약 한 달 뒤에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아시아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최초로 시상대에 섰다.


나고야 일원이 아닌 도쿄에서 열리는 수영이 금맥을 이어간다.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한솥밥을 먹는 김우민과 황선우는 21일 남자 계영 800m, 23일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경영 기대하세요'

(진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경영 국가대표 김우민, 황선우 등 선수들이 2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수영연맹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훈련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8.25 saba@yna.co.kr


아시아 최고 검객을 자부하는 남녀 펜싱 대표팀도 22일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출전하는 에페 여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23일 파리 올림픽 2관왕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의 사브르 남자 개인전, 25일 에페 여자 단체전, 26일 사브르 남자 단체전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민족의 명절 한가윗날인 9월 25일에는 사격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 수영 남자 배영 200m 이주호(서귀포시청),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의 김우민과 이호준(제주시청)도 금빛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고 물살을 가른다.




공개 훈련 나선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진천=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9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핸드볼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9.9 ksm7976@yna.co.kr


9월 27일에는 단체 구기 종목이 배턴을 받는다.


핸드볼 여자 대표팀이 일본과의 풀리그 최종전에서 시상대 가운데를 노리며, 한국 야구대표팀은 대회 5회 연속 우승을 기대한다.


셔틀콕 간판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는 9월 29일에 각각 배드민턴 여자 단식, 남녀 복식에서 하루에 금메달 3개를 목표로 뛴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인사하는 양궁 국가대표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아시안게임을 앞둔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소음 및 관중 적응 훈련에 앞서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9.5 iso64@yna.co.kr


10월 2일에는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남자 단체전이 잇달아 벌어지며 유도 여자 78㎏이하급의 이현지(용인대)와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출전팀이 금물결의 시동을 건다.


다음날에는 남자 골프 최종 라운드,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태권도 간판 남녀 간판 강상현(남자 80㎏초과급)과 김유진(여자 57㎏급·이상 울산광역시체육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의 서채현(서울시청), 그리고 4회 연속 우승에 출사표를 올린 남자 축구대표팀이 금빛 행렬의 대미를 장식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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