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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4 파리 패럴림픽 2관왕 박진호가 2026 창원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박진호는 1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R7 남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354.7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호는 이장호, 김수완과 함께 출전한 R7 단체전에서 본선 세계신기록인 1천736점(엑스텐 56개)을 합작해 금메달을 따냈다.
이윤리는 R8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스포츠등급 SH1)에서 353.7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김수완과 이윤리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 출전 쿼터를 획득했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확보한 출전 쿼터는 5개로 늘었다.
장애인 사격에서 R은 소총, P는 권총을 뜻하며 뒤의 숫자는 거리와 자세, 성별, 스포츠등급 등에 따라 나뉘는 세부 종목을 나타낸다.
SH1은 별도의 사격용 지지대 없이 총기를 스스로 지탱할 수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등급, 소총 종목에만 있는 SH2는 팔 기능의 제약으로 소총의 무게를 지탱하기 어려워 사격용 지지대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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