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MLB 보스턴 톨리, 9구 3삼진 '무결점 이닝'…구단 역대 8번째

입력 2026-09-14 10:21:2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보스턴 톨리가 공 9개로 3연속 삼진을 잡았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투수 페이튼 톨리(24)가 '무결점 이닝'(immaculate inning )을 완성했다.



톨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공 9개만으로 3연속 삼진을 뽑았다.


1회초 첫 타자 닉 로프틴에게 포심패스트볼 3개를 던져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운 톨리는 2번 타자 보비 위트 주니어에게도 포심패스트볼 3개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후속타자 잭 카글리아노네는 톨리가 초구로 던진 시속 156㎞ 싱커에 파울을 만들었다.


하지만 톨리는 시속 157㎞ 포심패스트볼로 헛스윙 두 개를 솎아내 다시 한번 삼구 삼진을 잡은 뒤 포효했다.


보스턴 구단 역사상 한 이닝 9구 3삼진은 통산 8번째다.


또 보스턴에서 1회 9구 3삼진은 2002년 5월 19일 페드로 마르티네스 이후 처음이다.


1회를 화끈하게 출발한 톨리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톨리는 첫 시즌 7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06에 그쳤다.


그러나 올 시즌 확실한 선발투수로 자리 잡은 톨리는 25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shoeles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14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