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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 수술' 김도영 복귀 첫날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종합)

입력 2026-09-13 2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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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 출전해 3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 맹활약




김도영이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을 세웠다.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코뼈 수술을 받고 복귀한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며 국내 프로야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


김도영은 13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이로써 올 시즌 40홈런-102타점-106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18번째로 '40-100-100'을 달성했다.


특히 22세 11개월 11일에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은 1999년 이승엽이 22세 11개월 20일로 수립한 역대 최연소 '40-100-100' 기록을 27년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 9일 번트 타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진 김도영은 나흘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3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김도영은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KIA가 3-2로 앞선 5회말 1사 3루에서는 좌전안타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7회말 무사 2루에서도 중전안타를 때려 타점을 추가한 김도영은 8회말에도 통렬한 2루타로 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복귀 첫날 네 차례나 출루하며 타점과 득점을 수확한 김도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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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2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