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시안게임] '4연패 정조준' 이민성호, 화기애애한 막바지 담금질

입력 2026-09-13 17:00:2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예열하는 남자 축구 대표팀

(나고야=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3일 나고야 도요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2026.9.13 mon@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 대표팀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 경기 승리를 위한 막바지 전술 점검에 나섰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3일 일본 나고야의 훈련장에서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센터에 소집돼 국내파 위주로 첫발을 뗀 대표팀은 6일 일본으로 출국, 해외파 선수들까지 합류해 11일까지 시즈오카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했다.


전날 결전지인 나고야에 도착해 가벼운 회복 훈련으로 숨을 고른 이민성호는 이제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소속팀 그라스호퍼의 차출 허가 번복으로 아직 합류하지 못한 이영준을 제외하고, 대표팀 22명 전원이 훈련장에 나섰다.


최근 부상 소식으로 우려를 샀던 양민혁 역시 무리 없이 훈련을 소화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훈련 집중하는 배준호

(나고야=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3일 나고야 도요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배준호가 볼을 잡고 있다. 2026.9.13 mon@yna.co.kr


선수들은 조깅과 몸풀기로 시작해 스텝 훈련, 패스 게임, 볼 돌리기 등을 차례로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해외파 합류로 완전체가 된 지 일주일 남짓 지났으나, 훈련장 분위기는 밝고 활기찼다.


훈련 시작부터 선수들의 우렁찬 기합 소리가 훈련장에 울려 퍼졌고, 중간중간 서로 "파이팅", "좋아"을 외치며 기운을 불어넣었다.


훈련 중 실수가 나오면 서로 가벼운 장난을 치며 긴장을 푸는 여유도 보였다.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 축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이 대회 남자 축구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고 2023년 항저우 대회까지 3연패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에서는 15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먼저 치른다. A, B, C조에는 4개국이, 한국이 속한 D조에는 3개국이 편성됐다.


각 조에서 성적이 좋은 2개국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오는 15일 카타르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지시 내리는 이민성 감독

(나고야=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이민성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13일 나고야 도요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훈련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2026.9.13 mon@yna.co.kr


coup@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