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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이정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은 9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포인트 대리운전 챔피언스 투어 9차전(총상금 1억원) 마지막 날 최혜정과 연장전 끝에 승리했다.
이정은은 1, 2라운드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최혜정과 동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네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4차전에 이어 9차전에서도 우승한 이정은은 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2004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도 활동했다.
지난해 챔피언스 투어에 합류한 이정은은 올 시즌 나란히 2승씩을 거둔 배경은, 김보경과 다승왕 경쟁을 벌이게 됐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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