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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제주 18세 신예 유승재, 미국 LAFC 2군으로 임대

입력 2026-09-09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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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승재

[제주 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의 신예 측면 공격수 유승재(18)가 손흥민이 속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2군 팀으로 임대됐다.



제주와 LAFC2 구단은 9일 유승재의 임대를 발표했다.


LAFC2가 밝힌 유승재의 임대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용인 태성고 출신 유승재는 올해 제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신인으로, 1대1 능력과 득점 지역에서 기회 창출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달 25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25라운드에 교체 투입돼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유승재의 임대는 지난해 제주가 바이에른 뮌헨(독일), LAFC와 체결한 파트너십의 결실이다.


뮌헨과 LAFC는 2023년 R&G라는 글로벌 유소년 육성 플랫폼을 합작 설립했고, 제주는 아시아 최초로 파트너 클럽으로 합류했다.


이를 통해 올해 7월엔 제주 골키퍼 허재원이 뮌헨으로 임대된 바 있다.


제주 구단은 유승재가 지난달 R&G 플랫폼 소속 유소년 팀이 참가한 대회 'R&G 글로벌 트로피'에서 활약하며 LAFC2의 영입 제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LAFC2는 MLS 리저브 팀들이 참가하는 MLS 넥스트 프로에서 경쟁한다.


유승재는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과 코치진,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존경하는 손흥민 선배님이 계신 LA에서도 계속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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