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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항 북항 돔구장 건립을 염원하는 부산 동구가 최근 일본 도쿄돔 등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부산시 등에 해당 사업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동구는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실무진 6명이 지난 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다목적 경기장인 도쿄돔과 도쿄돔시티, 항만재개발 사례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등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방문단은 북항 돔구장도 도쿄돔과 같이 스포츠는 물론 공연·전시, 관광, 상업, 숙박, 마이스(MICE)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미나토미라이21에서는 항만 부지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리면서 친수공간, 문화시설, 상업시설, 보행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개발 방식에 주목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당위성과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항 북항 돔구장 유치와 건립은 강 구청장의 6·3 지방선거 핵심 공약이다.
동구는 지난 7월 '북항 돔구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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