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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10월 3일 박신자컵 개막전서 일본 후지쓰와 격돌

입력 2026-09-07 1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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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개막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 후지쓰 레드웨이브와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팀 청주 KB가 맞붙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을 확정해 7일 발표했다.


참가팀은 A조 KB, 후지쓰, 용인 삼성생명, 칼튼대(캐나다) BNK썸, B조 인천 신한은행, 울란바타르(몽골), 부천 하나은행, 호주 NBL1 선발팀, 아산 우리은행 10개 팀이다.


각 조 1, 2위가 4강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며, 준결승은 10월 10일,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10월 11일 치러진다.


10월 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KB와 후지쓰가 격돌한다.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을 이룬 KB는 박신자컵에서 통산 2회(2016, 2021년) 우승했다.


2025-2026시즌 일본 W리그 3위인 후지쓰는 이번에도 우승하면 해외팀으로는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KB와 후지쓰는 지난해 대회 4강에서 대결했고, 후지쓰가 78-73으로 KB를 꺾었다.


박신자컵 최다 우승(3회) 기록을 보유한 하나은행은 10월 4일 호주 NBL1 선발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울란바타르와 칼튼대는 10월 3일 각각 신한은행, 삼성생명을 상대로 일정을 시작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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